흑석리버파크자이
흑석뉴타운 3 구역을 재개발한 흑석리버파크자이는 지하 5층∼지상 최고 20층, 26개 동, 1천772 가구 규모 아파트로 올해 3월 입주했습니다. 바로 서울 동작구 흑석동리버파크자이에서 무순위(줍줍) 청약이 진행되었습니다. '흑석리버파크자이'는 계약취소주택 1 가구와 무순위 청약 1 가구 등 총 2 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진행했습니다. 2 가구의 분양가가 지난 2020년 일반분양 당시 가격이란 점에서 관심이 쏠렸습니다. 지하철 9호선 흑석역과 7호선 숭실대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이며, 또 중앙대학교 병원과 농협하나로마트 등 편의시설도 있습니다. 교육 환경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됩니다. 은로초와 사립초교인 중대부초가 인접해 있습니다. 또 중대부중이 있고, 중앙대와 숭실대도 도보권입니다. 인근에 고등학교도 들어설 예정입니다.
흑석자이 무순위
무순위 청약이 진행되는 305동 103호 전용면적 59㎡ 분양가는 6억 4650만 원, 발코비 확장비 1550만 원으로 총공급 가는 6억 6200만 원입니다. 계약 취소 물량 전용면적 84㎡ 동호수 306동 201호는 9억 6790만 원, 발코니 확장비 1670만 원으로 총공급 가는 9억 8670만 원입니다. 이 단지 전용면적 84㎡ 매물 최저 호가가 16억 원 안팎이란 점을 감안하면 5억 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. 전용면적 59㎡ 매물 최저 호가는 13억 원입니다.
흑석자이 줍줍
무순위 청약인 전용면적 59㎡는 청약 통장과 주택 보유수와 무관하게 전국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.
흑석자이 청약
전용면적 59㎡ 은 국내 거주 성년이면 세대주·세대원 구분 없이 지역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청약이 가능합니다. 다주택자나 재당첨제한 기간 내에 있더라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. 비규제지역 분양가상한제 적용 대상이며, 재당첨제한·전매제한이나 거주의무가 없습니다. 주택법 위반 계약 취소 물량인 전용면적 84㎡ 청약 자격은 서울시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인 무주택자만 신청 가능합니다. 청약 물량 모두 계약금은 각각 20%로 1억 3200만 원, 2억 원입니다. 중도금은 0%, 잔금은 80%를 내야 합니다. 잔금 납입은 입주예정일 전까지입니다. 이번 무순위 청약은 100% 추첨제로 결과는 이달 30일 발표된다. 계약일은 다음 달 7일, 입주 예정일은 9월 7일 이내다. 계약취소주택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9일이며, 무순위 청약 물량은 오는 30일입니다.
흑석자이 경쟁률
서울 동작구 흑석동 '흑석리버파크자이'가 3년 전 분양가로 당첨만 되면 곧바로 5억~6억 원 상당 시세차익이 기대돼 '로또'로 불리며, 무순위 청약에서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. 무순위 청약 물량이 나오자 전국에서 93만여 명 가까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흑석리버파크자이는 이날 진행된 계약 취소 주택 1 가구와 무순위 물량 1 가구 등 2 가구에 총 93만 4천728명이 신청했습니다. 이는 무순위 청약 대상이 전국으로 확대된 올해 3월 이후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린 것입니다. 2021년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 '디에이치 자이 개포'로 당시 5 가구 모집에 24만 8983건의 신청이 접수되었고, 특히 2020년 12월 서울 은평구 DMC파인시티자이 무순위 청약 1 가구에 29만 8천여 명이 몰린 역대 최고 경쟁률을 크게 뛰어넘는 수준입니다. 무순위 청약으로 공급되는 59㎡ 1 가구에는 82만 9천804명이 몰렸고, 계약 취소 물량인 84㎡ 1 가구에는 10만 4천924명이 신청했습니다. 무순위 청약 물량인 59㎡는 거주지 제한 요건이 없는 데다, 청약 통장·주택 보유 여부와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어 많은 인원이 신청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. 2020년 당시 분양가로 공급돼 최소 수억 원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점도 경쟁률을 끌어올렸습니다. 이 단지는 2020년 5월 분양 당시 1순위에서 평균 95.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.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이날 오전 9시 청약 접수과 동시에 청약홈 사이트에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일시적으로 접속 지연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.